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피판-PiFan)이 25일까지 이어진다. 한국과 미국 일색의 영화에 신물이 났다면, 새로운 국가의 영화를 맛보고 싶다면 부천으로 가자.‘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이번 피판에선 42개국 193편의 판타스틱 영화가 상영 중이다. 피판은 대중적이지만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2009년 9월, 고연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어느 무렵. 나는 무언가에 이끌려 고대신문 기자를 지원했다. 지원서를 작성해놓고도 고민을 거듭하며 제출하지 않다가 결국 1차 모집 시기를 놓쳤다. 지원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었다며 스스로 위안하며 용기없던 내 행동을 정당화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모습이 실망스러웠다. 그런 내게 2차 모집이란 기회가 찾아
학교의 행정기록자료와 교사기록자료를 관리하는 세종 기록자료실이 국가기록원이 제정한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시설·환경 기준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영구기록물관리기관 시설·환경 기준에 따르면 항온과 항습을 맞추고 공기청정을 담당하는 공기조화설비가 설치돼야 한다. 현재 세종 기록실은 항온항습 시설과 공기조화설비는 물론이고 재난에 대비한 시설도
세종 교내 자판기가 지난달 31일부터 정상 운영됐다.그동안 세종은 기존 자판기 사업자의 일방적인 운영 중단으로 3개월 간 교내 모든 자판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 2달 간 이어졌던 자판기 문제는 지난달 18일 자판기가 철거되고 새 사업자 선정에 착수함으로 해결됐다. 김민성(인문대 사회05) 씨는 “늦게나마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다행&rdqu
30일까지 호연학사 2010학년도 2학기 사생을 모집한다. 2010학년도 1학기 결원만큼 선발하며 2010학년도 2학기 등록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재 휴학생이라도 2학기 복학예정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호연학사 홈페이지(dormitel.korea.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2010학년도 1학기 사생은 퇴사를 신청하
안암캠퍼스 학생 53.4%가 세종캠퍼스와 안암캠퍼스를 같은 고려대학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에 대한 본인의 의견, 생각은?이동식(인문대 북한05) | 세종 학생이면 겪어보았을 정체성 혼란은 나 역시도 느껴보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학교에 다니는 이유가 '안암이기 때문에', '세종이기 때문에'인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난니부 의뢰인은 경상대 경영학과 10학번이다. 의뢰인은 응원을 잘하는 친구의 비결을 의뢰했다.한정훈(경상대 경영10) 씨는 과에서 응원을 열정적으로 잘하기로 유명하다. 입실렌티 뒤에 만난 한 씨는 응원을 막 끝낸 후였다. 새내기배움터에서 응원을 처음 접한 한 씨는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선배를 처음 볼 땐 신기하고 낯설었지만 어느새 자신도 응원곡이 나오면
세종캠퍼스 내 자판기가 18일 모두 철거됐다. 학생복지팀은 10일 이내에 새 위탁운영업체를 확정해 이번달 안에 자판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지난 3월 기존 위탁운영업자인 장상규 씨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고 자판기를 수거하지 않아 세종 학내 자판기는 운영이 중단됐다. 학교 측은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려 했지만 기존 자판기가 장 씨 소유물이라 임의로 철거하지
호연학사 오픈하우스가 24일(월)과 25일(화) 진리관 앞 무대와 호연학사 주변에서 열린다.올해로 22회 째를 맞는 오픈하우스는 호연학사 2600명의 사생을 위한 축제다. 행사기간 동안엔 기숙사생이 아니더라도 초대장을 받은 사람에 한해 기숙사 출입이 허용된다. 개방시간은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번 오픈하우스는 무대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주변행
세종캠퍼스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사회에서 활동하는 교우와 선후배간 만남의 장이 열린다. 세종 경력개발센터에서 27일(목) '커리어 컨설팅 페스티벌(Career Consulting Festival)'을 연다.이 프로그램은 크게 진로컨설팅과 부대행사, 명사 특강 3가지로 구성됐다.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컨설팅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농심국제관 1층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19일에 열리는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는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에 대한 정성과 감사의 표시로 학교 측이 마련한 특별 음악회다.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윈스턴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종캠퍼스 창설 3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다. 하지만 안암캠퍼스 인촌기념관에서 열리기 때문
이번주 난니부 의뢰인은 경상대 경영학과 학생이다. 의뢰인은 피아노를 잘 치는 이병주(과기대 신소재화학09) 씨가 부럽다며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가지게 된 비결을 의뢰해왔다. 이병주 씨는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스스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라고 한다. “어렸을 땐 학원 다니면서 그냥 쳤었는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