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학생회비 자율납부제(이하 자율납부제)’가 시행된지 3년째다. 학생회비 납부율은 70퍼센트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08년 상반기 전학대회 자료집에 따르면 전체등록자 1만9478명 중 1만4297명(73%)이 학생회비를 납부했다. 학생회비는 △총학생회예산(45%) △단과대학생회예산(35%) △특별기구예산(10%) △자치
안암총학생회(회장=정수환 공과대․전기전자전파05)가 다음달부터 2학기 청춘카드를 발급한다.새 청춘카드는 △단국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등의 사립대학 총학생회가 연계해서 발급하고, 본교가 디자인을 맡았다. 기존의 청춘카드는 본교 주변에서만 사용가능했지만, 2학기부터는 제휴를 맺은 타 대학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이송 안암총학 집행위원장은
‘장애학생지원센터(이하 장애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장애센터는 △전담직원 △행정조교 △장애학생도우미 등으로 구성되며 △장애학생 상담업무 △학습기자재 관리 △편의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다음달 1일(수)부터 전담직원을 둔 채 임시업무를 시작하고, 필요한 시설 변경은 주말을 이용해 이뤄진다.장애센터는 4.18기념관 1층에 위치한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 4.18기념관 헬스장이 다음달 1일(수)부터 다시 문을 연다.4.18기념관 지하 2층에 위치한 헬스장은 약 45평 규모에 30여종의 체력단련기구들이 구비돼 있다. 이번 리모델링 작업은 헬스장내 누수문제를 해결하고,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실내 인테리어 △조명기구 △샤워실이 개선됐고, 바닥에는 스포츠매트와 온돌
경제평론가 정태인 씨의 강연회가 다음달 2일(목) 오후 7시 신법관 102호에서 열린다.한국사회연구회(회장=이상원․언론07)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물가폭등 △세계경제위기 △양극화 심화 속에서 흔들리는 한국경제-또 다시 위기는 찾아오는가’이며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연구회 유낙연(문과대 중문07)씨
일반대학원 문화재학협동과정 정원분리로 인해 생긴 ‘미술사학 전공 대학원생(이하 미술사학생)’과 학교당국간의 갈등이 지난 10일(수) 양측 간담회를 계기로 일단락됐다. 갈등은 본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원분리지침에 따라 문화재학협동과정을 재편하면서 시작됐다. 문화재학협동과정 내 3 개의 세부전공 중 민속학과 정원은 문화유산학협동과정으로 안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공신’은 일종의 고유명사다. 공신은 본교와 서울대, 연세대 학생들이 입시로 고생하는 후배들에게 ‘공부를 신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만든 연합동아리다. 2년 전부터 공신 홈페이지(www.gongsin.com)를 통해 입시생에게 온라인 강의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한창 수습기자 교육을 받던 올해 여름방학에 첫 취재를 가게 됐다. 우리 학교 역도부 선배들이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역도선수들과 장미란 선수에게 격려금을 주는 행사였다. 600자 남짓한 스트레이트 기사였지만, 준비하는 데만 꼬박 이틀이 걸렸다. 기존 언론매체들이 다뤘던 ‘장미란’ 선수 이야기를 찾아 읽었고, 인터뷰도 아니면서
수업시간, 제목부터 답답해 보이나 학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전공도 아닌 교양수업인데 강의실은 70여명 학생들로 가득하다. 강단에는 김언종(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가 서 있다.“찰 寒(한)을 살펴볼까? ?(면)은 집이야. 세로 세 줄과 가로 두 줄은 풀을 뜻하는 ?(철)이 네 개 모인 ?(망)이 변한 것,
오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2009년도 졸업앨범 재촬영 및 추가촬영 기간이다.졸업예정자 중 지난 5월과 6월에 촬영을 하지 못했거나 재촬영을 원하는 사람 모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학 및 학과 구분없이 선착순으로 촬영하며 비용은 무료다. 단, 신내 및 야외 개인 프로필 사진만 촬영가능하다. 촬영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지난 5일(금)과 6일(토) 잠실과 고양에서 열린 ‘2008 고연전’이 막을 내렸다. 본교는 첫째 날 농구와 야구 경기에서 연세대와 1승씩 나눠가지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둘째 날 럭비와 축구 경기를 내리 내주며 최종전적 1승 1무 3패로 연세대에 종합우승을 양보했다. 야구는 연세대가 우리학교를 압도했다. 선발투수 신정락(사범대 체교0
학교 측의 불허조치로 논란이 됐던 ‘맑시즘2008’ 행사가 물리적 충돌 없이 오늘(14일)부터 예정대로 시작됐다. 당초 학교 측은 이 행사의 주체가 외부단체이며 다수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행사를 불허한 바 있다. 학생처 관계자는 “맑시즘 행사는 예년부터 과잉홍보와 여러 물의를 빚은 바 있고, 수차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