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생-44.9% 3승 2패 예상 연대생-약 80% 4승 이상 점쳐 본지는 오는 27일(금), 28일(토)에 열릴 정기전을 앞두고 올해 정기전 종합전적 결과에 대해 본교생들과 연세대생들은 어떻게 예상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번 고연전 운동경기 전적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본교생의 44.9%는 이번 정기전에서 3승 2패를 거둘 것이라고
정기 고연전 최근 전적 5연패. 럭비는 그 동안 연세대의 전략 종목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본교가 열세를 면치 못했던 종목이다. 그래서인지 본교와 연세대, 양 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본교생의 60.4%, 연대생의 91.3%가 연세대의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말이 있듯, 지난 4월 ‘전국춘계리그전’에서 맞붙
지난 정기전에서 본교 축구부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1:0으로 석패하고 말았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천수 선수의 프로진출, 차두리 선수의 독일진출, 청소년 대표인 최성국(사범대 체교 01·FW) 선수의 아시안게임 대표발탁 및 주축선수들의 졸업으로 전력누수가 심한 상황. 그러나 본교의 강점인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기량을 바탕으로 3-5-2 포메이션으로 경
아이스하키는 고연전 역대전적에서 14승 4무 13패로 앞서고 있는 전통적인 본교 강세 종목이다. 그러나 1997년 승리를 마지막으로 4년 동안 단 일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작년에도 김경태, 송동환 선수 등 스타플레이어를 앞세운 본교의 낙승이 점쳐졌으나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태호 본교 아이스하키 코치는 “작년 무승부의 원인을 과도한 개인기 의
고연전 개막경기인 야구. 작년에는 조용준 선수의 호투에 막혀 본교는 2-9로 패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양 팀의 전력을 백중세라고 평했다.“작년은 연세대의 전력이 고려대보다 좀 더 좋았으나 올해는 비슷하다”는 경희대 야구부 이국성 감독은 “당일 컨디션과 정신력이 경기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문용민 선수와 이택근, 홍마태 선수의 대결이 경기
지난 2년 간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매번 본교생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안겨줬던 농구. 올해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연세대에 뒤진다는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연세대는 지난 4월 ‘2002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최종 결승에서 본교를 상대로 111대 101로 대승을 거두고 이미 대학 농구의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지난 고연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