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의 베리 본즈, NPB의 다니엘 리오스, KBO의 에르난데스. 이 세 선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적으로 야구선수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선수들 모두 도핑테스트에서 약물 양성 판정을 받아 선수로서의 명예를 한 순간에 잃게 됐다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다. 스포츠를 좀 더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남모르
2009년 6월호 <SPORTS KU>의 Job 섹션에는 야구 경기장 아르바이트에 대한 정보가 담긴 기사가 실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야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총 500만 명 이상의 관중몰이를 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실공히 최고의 인기 스포츠. 그러나 사람은 밥과 야구만으로는 살 수 없는 법!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의 또 다른 한 축을
이제 계절도 봄을 지나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미 한낮의 더위는 봄을 무색케한다. 그리고 한여름의 기세등등한 햇빛만큼이나 프로스포츠의 열기 또한 한층 무르익어가고 있다. 특히 야구의 경우 3월 WBC 준우승의 쾌거를 등에 업고 시쳇말로 ‘잘나가고 있다.’ 흥행의 척도가 되는 관중 수만 해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3만명이 증가했다.
★일반 학우들에게 스포츠강좌란 그저 체육교육과 얘기일 뿐?!지금까지 SPORTS KU에 소개된 교양체육 강좌들을 살펴보자. 스포츠댄스에서 소프트볼 그리고 요가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1학점짜리의 ‘뭔가 아쉬운’ 강좌들이었다. 1학점을 위해서 자신의 아까운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할지 고민하는 학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현실. 그런데
남자 축구 못지않은 힘있는 플레이의 이화여대축제열기가 뜨겁던 지난 5월 19일 SPORTS KU는 이화여대를 찾았다. 이화여대 체육과학대학 주최로 매년 열기를 뿜어내는 ‘이화인 하나되기 축구대회’를 보기 위해서다. 학과별로 출전하는 대회의 특성상, 그리고 다른 축제행사에 밀려서인지 몰라도 겉으로 보기엔 두 과의 학생들만이 열광하는 그들
첫사랑과 라이벌, 실패, 성장. 늘어나는 주름과 취업, 세계경제를 고민해야하는 나이가 되어 생각해보면 어쩌면 너무나 작은 일로 생각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10대의 추억은 누구에게나 마음 속 깊이 오래오래 간직될 소중한 보석이다. 여기에 이제 갓 뭔가를 결정할 수 있게 된, 조금 더 순수했던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게 하는 소년소녀가 있다. #1 공부건 운동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