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토) 오후 1시부터 본교 생명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유전공학과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REMEMBER 1984 FOREVER 2004'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과 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전 행사로 △강연회 개회식 △기념 강연회가 있었고, 본 행사에는 △학과 변천사 △추억의 사진첩 △기념식수 △뷔페 시간을 가졌다. 기념공연
본교 출판부는 <핵심교양 총서>(가칭)를 내년 상반기에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교의 핵심교양 강좌가 개별적으로 교과서를 가지게 된다. 책의 내용은 개설돼 있는 강의 내용을 기초로 하며 강의 담당교수가 직접 책을 집필한다. 담당교수가 집필을 원하는 과목만 교과서를 발간할 수 있다. 총서 안에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의 모든 분야가 포함돼
본교 박물관(관장=최광식 교수, 문과대 한국사학과)과 사단법인 남북학술교류협회 준비위원회(이사장=강만길)가 주관한 <고구려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재 등록 기념 남북공동 전시회 및 학술 토론회>가 금강산에서 지난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2박 3일동안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구려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면서 남북 역사학자들의 고
예술영화 전용관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가운영하는 극장으로 영화진흥법에 따라 일정 기간 이상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곳이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예술영화를 볼 곳이 마땅치 않았다. 예술영화 전용관이라는 개념이 생긴 것은 1995년 동숭아트센터가 예술영화 전용관을 개관하면서 부터다. < BR> 예술영화 전용관에서는 예술영화
지난 8일(수) 오후 2시 잠실운동장 회의실에서 ‘2004 정기 고연전 실무자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본교와 연세대 직원 △양교 학생들 △잠실 종합운동장 실무자들이 참석해‘2004 정기 고연전’의 사전 준비 사항과 경기 일정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종합운동장 측은 경기장내 현수막 설치에 대해 사전에 종합운동장 측과 협의 후 설치할 것과 경기 종료
지난 9일(금) 오전 10시부터 법대 신관 501호에서 ‘유타 림바흐(Jutta Limbach) 독일문화원장 초청강연’이 열렸다. 림바흐 독일문화원장은 8년간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민당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법조인 ․ 정치인이다. 지난해 6월, 북한과 독일의 자유로운 정보 교환을 위한 ‘괴테정보센터’를 평양에 세워 북한
‘문과대 전공박람회 기획단’(이하 기획단)이 주최하는 ‘2004 녹두문대 전공박람회’가 지난 7일(화)에 시작해 △강연회 △<전공길라잡이> 발간 △서평대회의 순으로 다음 주까지 열린다. ‘2004 녹두문대 전공박람회’는 문과대 학생회가 제안한 사업으로, 기획단이 따로 구성돼 문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전공박람회의 주제는 ‘인문학을 자
지난 7일(화)부터 사흘간 본관 1층 회의실과 학생처장실에서 △인봉장학금 △장세환 추모 장학금 △석탑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7일(화)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봉장학금의 경우 김경은(식품공학 과 69학번)씨가 10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김 씨는 이철(생명환경과학대 식품과학부)교수의 소개로 후배들을 후원하게 됐다. 김 씨는 오징어 가공업을 하고 있
지난 7일(화) 중앙 도서관(관장= 김승옥 교수 ・ 문과대 독어독문학과, 이하 중도관) 로비에서는 중도관과 안암 총학생회(회장=유지훈 ・ 문과대 국문00, 이하 안암총학)가 ‘도서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김영민 학술정보열람부장과 유지훈 총학생회장은 캠페인 홍보물을 중도관에 출입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캠페인은
지난 신문에서 학교측 관계자가 곧 개장할 타이거 플라자의 용도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읽어 보았다. 내용은 건물의 용도가 '고급 문화를 즐기는 학생들의 요구와 상대적으로 복지 상태가 열악한 학교의 상황'을 만족시킨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언급이 학교측의 복지관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먼저 학교측에서
2004학년도 2학기 고대신문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원서 접수 : 10월 5일(화) 오후6시까지 모집 대상 : 일반, 사진, 컷(04학번), 인터넷(학번무관) 시험 과목 : 1차 - 상식 및 논술, 면접 2차 - 인턴 (1차 합격자에 한함) 시험 일시 : 10월 5일(화) 오후 6시 원서 배부 : 안암캠퍼스-홍보관 2층 편집실(02-3290-1683) 서창
고대신문 창간57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소설·시 문예작품 현상공모전을 시행합니다. 1. 대 상 ㅇ 전국 각 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2. 마 감 ㅇ 2004년 10월 15일 오후 5시까지 (우편물은 10월16일 소인까지 유효) 3. 발 표 ㅇ 2004년 11월 1일자 본지 4. 공모 부문 ㅇ 시 - 1인당 3편 이상 (제한없음
고대신문이 창간 57주년을 맞아 전 고대인을 대상을 디카사진을 공모합니다.1. 주 제 : “고대인의 2004년, 그 24시” - 고대 구성원들이 교내외에서 생활하면 일어나는 모습을 담은 사진 2. 참여방법 : 이메일 접수 (kunews@kunews.ac.kr) 본사 직접 접수 - 안암 홍보관 2층 고대신문사 편집실 - 서창 인문대 2층 고대신문사 편집실 3
▲ 한상인 기자 [고주파] 제16호
▲ 한상인 기자 [석탑만평]제1485호
매일 오후 6시 30분이 되면 교우회관 뒤 체육생활관에서는, 68년 전통의 본교 검도부(주장=반광수· 경영대 경영02) 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함성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도장의 엄숙한 가운데 느껴지는 무게감은 단지 가지런히 진열된 호구들과 죽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운동을 통한 극기와 선 후배간의 정, 정신수양을 위한 예절이 만들고 있었다. 한국 대학검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가 대졸신입구직자 1897명을 상대로 지난 7월 1일부터 20일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인턴 등 관련 분야의 직무경험’을 꼽았다. 외국계 기업은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조사결과 외국계 대기업들은 인턴제도를 비교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자가 50만명에 육박하는 이때에 미래에 대한 철저한 주비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남자 주인공이 늘 하는 대사다. 이처럼 1995년 이후 대학이 늘어나면서 대졸 청년인력의 공급이 32만명에서 50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대졸 인력의 질적 수준은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
△ 인턴생활을 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기업에서 오래 생활한 정직원들에 비해 객관적인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정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 인턴생활 후 개별적인 평가 등은 어떻게 이뤄졌는가.- 인턴십의 개별평가는 로레알 코리아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로레알 코리아같은 경우,
이번 주 자유게시판은 개강을 앞두고 새 학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로 가득 메웠다. 이번 학기에 복학한 ‘궁금(kwgp14)’는 “아직 학생증이 나오지 않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다”며 “학생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이나 좋은 장소가 없냐”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ding(rkgptnr19)’는 용돈을 아껴보려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