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전의 시대 2020, 함께 딛고 일어서며 2021로 응전의 시대 2020, 함께 딛고 일어서며 2021로 다사다난(多事多難). 한 해를 마무리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등장하는 수식어지만, 그 어떤 해보다 올해에 특히 어울리는 표현이다. 지난겨울 인류에게 찾아온 ‘보이지 않는 위협’은 대학사회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례 없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느라 교수와 직원, 학생 모두 애를 먹었고, 캠퍼스 내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해 교내 안전이 위협받... 학교와의 직접 소통 강조해...‘더 나은’ 총학될까 장학금 유치·소통 강화 약속 사전조율 안 된 공약도 30일부터 3일간 온라인 투표 제34대 세종총학 선거 공청회가 25일 석원경상관에서 열렸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운동본부 ‘더 나은’(정후보=박재우)이 단독 출마했다. 공청회에서 ‘더 나은’은 복지, 소통, 문화 등 25개의 공약에 대한 학내 언론사 질의에 답변했다. 다가올 2021년, ‘더나은’은 학생들의...
보도 더 나은 학생복지로, 더 나은 고대로 소통 넓혀 신뢰 찾을 것 발로 뛰어 세종캠 소외 막겠다 선본명이 이전 총학에 대한 ‘디스’가 아니냐는 주변의 질문에는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말 그대로 더 나은 고려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포부라고 한다. 제34대 세종총학생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선거운동본부 ... 2차 재선거도 무산, 총학생회는 부재중 제52대 총학생회장단 2차 재선거가 투표 성립요건 33.3%를 충족하지 못해 무산됐다.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선거는 선본 ‘모멘트’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선거 첫날 3.91%를 시작으로, 둘째날 9.3%, 마지막 날에는 25.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차 재선거가 무산되면서 제52대 총학생회... 비대면 시험 ‘권고’... 시험 방식 두고 교수들 고민 우건조 교수 복직에 학생들 반발 ‘위안부’ 피해자 위한 마음, 이웃에게 나누다 “웃음을 주는, 희망을 나누는 정치인이 꿈입니다”
기획 ‘성북동 비둘기’가 쉬다 간 한옥,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말하다 옛것과 현대가 마주하는 서울의 풍경. 뭉툭한 벽돌집에 얹어놓은 기왓장을 보며 우리에겐 흩어지지 않는 과거가 산적해 있음을 짐작한다. 사람은 살고, 문화는 쌓이며, 시간은 흐른다. ‘서울미래유산’은 문화재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가치가 있는 근·현대... 현실은 ‘믿·거·국(믿고 거르는 국산게임)’, 글로벌 틈새시장 공략하라 중화권 시장 의존이 한계 개성 없는 ‘복붙’게임 양산도 매출이 아닌 질적 향상 고민해야 코로나19 언택트 경제의 흐름을 타고 게임산업은 연일 호황세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모바일게임 이용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같은 기간... 강한 선수와 팀을 넘어 강한 구조 마련해야 국내 e스포츠 기반 재정비 시급공정한 운영체계도 필요 10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인 ‘담원게이밍’이 중국의 ‘쑤닝게이밍’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롤드컵은 최고 388만 명의 글로벌 시청자(중국 제... “e스포츠에서 성공할 다양할 경로를 제시해주고 싶다” e스포츠 관련 협력을 위해 최근 연세대와 MOU를 체결한 곳이 있다.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이스포츠(젠지)에서 설립한 e스포츠 교육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다. 젠지와 미국의 엘리트 교육그룹이 합작한 젠지 엘리트 이스포츠 아카데미(GEEA)는 게임 실습교육과 미국... 선수시절의 열정을 또 다른 자리에서 이어간다 해설가와 코치로 현장에서 활동 “한국 선수는 너무 열심히 해” e스포츠의 위상 변화 체감 순발력 있는 판단으로 팀의 승리를 이끄는 ‘승부사’부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브레인’까지. 화면 속 프로게이머의 모습은 대중에게 익숙하다. e스포츠가 ... 한국판 셜록홈스, 규제 넘어 폭넓은 탐정활동 가능해질까 해외엔 제도화된 탐정활동 전문분야별 조사업무 가능 제도화로 업무 범위 보장해야 국회는 지난 2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을 개정해 ‘탐정’ 명칭을 민간이 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의뢰를 받아 숨겨진 사실을 파헤치는 것을 업(業... 부표 위의 생명, 인간과 ‘다시 붙이기’ 주민이 그리고 나누는 영화의‘유토피아’로 수요 파악과 주민 참여가 지속가능한 공공시설 만든다 “이 문은 애 어른을 가리지 않습니다”
여론 [高FLIX] 이 ‘사랑의 발명’을 재발명할 수 있을까 사랑이 열두 달 안에 ‘발생’할 수는 없는 것처럼, 열두 시간 만에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 사랑임을 숱한 연애 경험을 통해 배웠다. 그렇게 ‘발견’된 사랑을 우리는 ‘발명’한다. 시리즈 중 ‘시스템의 연인(Hang The DJ)’은 ‘발명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민주광장] 인내심 배틀은 이제 그만! 대한민국에서 코로나 첫 확진이 발생한 지 316일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양해를 구하며 ‘잠잠해지면 만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천 번 저어 먹는 달고나 커피같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유행하기도 했다. 열심히 준비했던 행사와 공연들도 취소되었다. 조금만 버티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 [민주광장] 분노의 불길에서 한발짝 물러서기 [LATTE고신] 1915호 [고대신문을 읽고] 신선함에 깊이가 더해지는 지면이 되길 [냉전] 555,790,014,000,000원
여론 [사설] 학교-학생 소통공식, 변화 필요하다 [석탑춘추] N년 후 고대총학생회 [탁류세평] 대학 공동체, 이대로 무너지나 [종단횡단] 사진은 사라져도‘찍는 순간’은 영원하다 [고대인의 서재] ‘9번’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