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실시하면서 열람실을 이용할 수 없게되자 열람실이 부족하게 돼, 학교측에서는 대체 열람실이 여러 곳에 설치하였다. 개강과 함께 수업이 진행되면서 강의실에서 공부를 할 수 없어 대체 열람실이 설치되어 있다는 대강당으로 갔다. 하지만 친구와 공부를 하기 위해 대강당으로 찾아갔을 때, 대강당 강의실의 문은 ‘죄송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굳게
이제 마흔 중반을 넘기신 어머니의 요즘 관심사는 ‘산’ 이다. 아직 식목일도 멀었고 등산족도 아니지만 매주 서울 근교의 산을 찾아 다니신다. 정확히 말하면 ‘숲’을 찾아 다니신다. 얼마 전부터 시작하신 숲해설 공부로 인해 대학생인 나와 고등학생인 동생들의 학구열을 따라 잡은지 오래다. 집안에는 각종 생태도감과 식물,나무에 관련된 전문서적들이 있고 어울리지
이른바 ‘명문대 쿼터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학벌주의 극복 합동기획단’이라는 범정부기구에 제출된 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학력차별 시정정책의 일환으로 대학교원 신규 채용시 특정대학 출신을 3분의 2 이상 뽑지 못하도록 규정한 교수 쿼터제와 유사하게 특정대 출신 비율을 법령으로 제한하는 제도를 정부 부처와 공기업의 직원 채용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Martin Hemmert 경영대학 경영학과 부교수△64년출생△93년 University of cologne DBM박사▲ 권성우 경영대학 경영학과 조교수 △67년 출생△2001년 Carnegie mellon Univ. 경영학박사 ▲ 최준식 문과대학 심리학과 조교수△67년 출생△89년 서강대 생물학학사 △99년 Univ. of Masschusetts 철학박
지난달 27일 외환은행직원 161명에게는 날벼락같은 문자메세지가 날아왔다.‘회사에서는 2월28일자로 정리해고됨을 통보합니다’ 구차하게 그동안 수고했다며 어깨를 두드리던 20세기 방식이 아니라, 간결한 문자메세지를 전해주는 21세기식 세련된 정리해고다.많은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아무리 외국회사라고 하더라도 어쩜 이렇게 비인간적일 수 있냐는 것이
신입생 응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일(수)과 4일(목) 이틀간 안암캠퍼스 노천극장과 서창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3일(수) 응원오리엔테이션 중 응원곡 <블루몬스터> 를 즐겁게 따라하는 04학번 신입생의 모습.
민연에서 한국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훈국학연구조성비지원’ 신청을 다음달 1일(목)부터 30일(금)까지 받는다.신청자격은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전임강사 이상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자에게 주어진다. 신청자는 △신청서 △이력서 △연구업적 목록 △연구저술 계획서 각 1부를 작성해서 한국학관 2층 민연 연구협력부로 제출하면 된다.연구 과제는 계획의 참신성, 연구
제 6회 의과대학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샵이 안면도 오션캐슬리조트에서 지난 2일(화)부터 5일(금)까지 4일 동안 열렸다.이번 워크샵은 2003학년도 후기 신임교수 4명과 20004학년도 전기 신임교수 7명, 전년도 워크샵에 불참한 2003학년도 전기 신임교수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워크샵은 현재 의학교육과 더불어 본교 의대 교육과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민족문화연구원(원장=김흥규 교수·문과대 국어국문학과, 이하 민연)에서는 다음달 1일(목)부터 30일(금)까지 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한국학 전문학술지 <민족문화연구> 제 40호의 원고를 모집한다.학술지는 오는 6월 30일 민연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 출판될 예정이다. 투고자격은 한국학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또는 동등의 자격 소지자에게 주어진다.
지난 3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본관 제1회의실에서 2004학년도 1학기 고려라이온스클럽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 날 수여식에는 고려라이온스클럽의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클럽회원 7명과 어윤대 총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안호용 학생처장이 참석했다.장학금 수여자는 김성환(공과대 전기전자 97) 씨, 진충희(자과대 전자및정보 98) 씨, 석진오(정경대
고구려연구재단(이사장=김정배 전 총장)이 지난 1일(월)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해 11월 설립된 고구려사 왜곡대책위원회를 전신으로 한 재단은 이번 공식 출범으로 고구려사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재단은 고구려를 중심으로 고조선, 발해 등 한국 고대사와 동아시아 역사 전반에 대한 관련자료수집 및 연구활동을 하는 외에도 전시회 및 이벤트 등의 홍보사
15일(월)부터 일주일간 한국뇌학회의 학술이사 나흥식(의과대 의학과) 교수가 ‘2004 세계 뇌 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뇌 주간행사 개최하는데 참여한다.이 행사는 199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로 57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약하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다고 자부하지 마라. May the Force be with you.” 라는 좌우명을 되새기며 하루를 연다.세계로 가는 고대인,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재현(정경대 신방00)씨를 만나봤다.박씨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군대 생활을 하면서 평화주의와 국가안보에 관심을 갖게 됐다. 본교에 편입하기 전 경희대에서
지난달 10일 MBC 신인 개그맨에 본교 문용현(정경대 신방 97)씨가 선발됐다.지난 1년 반 동안 문씨는 iTV 경인방송의 <생방송 세상을 연다>, <연애 로드쇼>, <구라스의 캐릭터쇼>, <코미디쇼 4막5장>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방송 경험을 쌓아왔다. 문씨는 “개그맨은 리포터를 하는데 왜 리포터는 개그맨을 하
총선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과 야당과의 기(氣) 싸움이 대통령 탄핵소추에 이르자 국가 부재(不在)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민생과 국정은 누가 책임을 지고 있는지, 과연 책임을 지는 이가 있기나 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 대통령의 총선관련 발언을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결정하자, 야권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의 사과를
오늘은 96주년을 맞는 세계여성의 날이면서 20회를 맞는 한국여성대회의 날이다. 한국여성대회의 ‘남녀가 함께 행복한 상생의 공동체로!’라는 슬로건에서 드러나듯 남녀평등까지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다. 지난 2001년 정부부처로 여성부가 신설되고, 최근 개정된 선거법에서 국회의원 비례대표 50% 여성의무할당이 개정되는 등 법적·제도적인 여성 지원책들
4년 동안의 과 학생회비(이하, 학생회비)를 신입생에게 일괄 부과하지만 학생들이 학생회비의 납부 이유나 사용내역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등록금과 같이 고지돼 나오는 총학생회비와는 달리 학생회비는 각 학과에서 회비금액을 정한 뒤 ‘신입생 새로배움터’ 또는 학기 초에 자체적으로 모금하는 형태를 갖고 있다. 학생회비는 △신입생 새로배움터 △학부(학과
2004학번 학생들에게 발급될 본교 학생증이 다기능 스마트 카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김중환 LG씨앤에스 스마트 카드 프로젝트팀 부장은 “고려대가 대학 최초로 접촉식· 비접촉식이 동시에 구현된 콤비카드 형식의 다기능 스마트 카드를 도입한다”고 새로운 학생증의 기술적인 면을 소개했다.다기능 스마트 카드 시스템은 ‘현금 갖고 다닐 필요 없는 캠퍼스 구현’을 목표
의원면직수습기자 최나윤(이상 3월 2일자)
△ UC BERKELEY 2004년 여름학기 공개 설명회가 3월 9일(화) 오후 2시에 국제관 국제회의실 214호에서 열린다.본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02-514-0505)나 (http://www.dreamsearch.net)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중 아직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은 학생은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등록금을 하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