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팀(팀장=신 정)이 일선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과목을 개설키로 했다. 이는 취업을 앞둔 4학년생만을 대상으로 하며 1, 2학기로 나뉘어 ‘프리젠테이션’과 ‘문제해결기법’이라는 과목명으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이 과목들은 지난해 기업인사초청공동포럼의 ‘기업이 원하는 교과목은’이라는 주제로 논의된 것이다. 내년부터 외국인 특별전형의 실시가 연 2회로 늘
[석탑만평]제1472호
O…1백년 만에 내린 폭설로 학교가 하얗게 변했소. 때아닌 눈으로 우리 虎兄들 한껏 신이 난들 하더이다.그런데 혹시 虎兄들 高麗大내에 스키장이 생겼다는 사실을 아시오? 그 장소는 바로 정경관에서 교양관 정문쪽으로 내려오는 언덕이오. 물론 눈이 펑펑 내려야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학교내에 스키장을 갖고 있다는 게 그게 어디 보통 행운이요.실제로 언덕에 눈이 쌓이
오늘 8일 법과대 학생회(회장=김효섭 · 법과대 법학 01)는 신입생강좌 시간을 이용해 본교의 대학문화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법과대 학생회 산하 교육위원회 주체로 열릴 이번 토론회에서는 FM, 사발식 등의 본교 문화에 대해 비판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김효섭 법과대 학생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응원단 등 본교 단체의 참여를 유
“지성에서도 야성에서도 세계 일류가 되십시오.”“등록금만 세계 1백대, 엄마 아빠 고려대학교 입학해서 죄송해요.”세계 1 백대에 대한 엇갈린 모습을 볼 수 있었던 2004년 입학식이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광장에서 진행됐다. “세계 1 백대 명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어윤대 총장의 환영의 메시
등록금 인상안에 반대하는 사업이 캠퍼스 여러 곳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3일(수) 본관 앞에서는 ‘등록금 189만원이 330만원 되는데 2년 밖에 안걸렸다’ 는 문구로 1인 시위가 있었다. 또, 지난 4일(목) 정경대 후문에서는 등록금 인상 저지의 구호를 외치고, 선전물을 배포하는 등 거리 선전전을 가졌다.한편, 많은 학생의 참여가 요구되는 민주납부는 참여
오는 15일(월)부터 27일(토)까지 새내기 체육대회가 열린다. 참가대상은 2004학번 새내기에 한하고, 참가 단위는 과별, 동아리별로 할 수 있다. 체육대회 종목은 축구, 3 on 3 (길 거리 농구), 짝피구 등이다. 짝피구의 경우, 여학생이 5명이상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체육대회는 녹지 캠퍼스 및 학관 옆 농구장과 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지난달 28일열린 전체임시학생대표자회의 참석자들이 회의가 끝난뒤 등록금을 총학생회에 내겠다는 민주납부 약정서를 제출하고 있다.
2004학년도 1학기 교환학생으로 본교에 온 외국인 학생 40여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지난 2일(화)부터 3일간 진행됐다.국제교류실이 주관한 이 행사의 첫째날에는 오전 10시에 국제관 214호에서 열린 환영회 행사를 시작으로 국제관 카페테리아에서의 점심식사, 한국어능력평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둘째날인 3일(수)에는 국제관에서 오전 9시부터 입학
오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안암과 서창의 양 캠퍼스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안암캠퍼스에서는 ‘여성주의 1년나기 프로젝트 선포식’이 오후 2시에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과대 서양사반과 철반, 정경대 언론학부가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위원회(이하 여위) 주최로 여성주의에 대한 촌극, 마임 및 공동으로 그림그리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정이은혜(
[고주파]제2회
오늘(8일)부터 11일(목)까지 수업연한 경과 후 등록 학생은 학비감면제 실시로 학점감면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수업연한이 지났으나 졸업에 필요한 소요학점을 취득하지 못한 학생에 대해 신청 학점수에 따라 수업료를 내도록 하는 ‘학교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규칙’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수업연한 경과 후 등록학생은 △학부생은 9학기이상 △대학원생은 5학기 이상
2004년 1학기부터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학교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인 ‘학생 옴부즈 제도’(KU Ombuds-student)에 참여할 수 있다.옴부즈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이 제도는 학교 공식행정기관인 학생처(처장=안호용 교수·문과대 사회학과)에서 직접 운영하는 제도로서 학생들의 의견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오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2004학년도 제 1학기 복수전공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지원자는 총 102학점 이상 취득한 자 중 평점평균이 2.50이상이어야 하며, 의과대학을 제외한 전 학과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사범대학 각 학과 지원자는 제1전공을 사범대학에서 이수한 자에 한해 가능하다.지원서는 22일(월), 23일(화) 양 일에 걸쳐 안암캠
국제어학원(원장=김기호 교수·문과대 영어영문학과)에서 아홉 차례에 걸쳐 학부생 졸업자격영어시험을 실시한다. 현재 본교는 2000학번 이상 학생에게 졸업요구조건으로 일정수준의 공인영어성적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어학원의 졸업자격영어시험은 TOEIC 및 TOEFL 등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얻지 못한 본교생들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자가평가를 위해 매달 시행되는 모
지난 5일(금) 준공된 <인촌로 제2빌딩>의 모습. 앞으로 이 건물은 안암동 주민 들과 본교 학생의 편의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 지하1층 지상 3 층으로 구성돼 있으 며 현재 1층에는 편의점이 입주했다.
오는 15일(월) 오후 4시 30분에 경영대 학우강당에서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 등록금 책정관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이는 최근 각 대학 총학생회와 대학본부가 등록금의 인상을 두고 빚고 있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설명회에서 염재호 기획예산처장이 대학의 예산책정과 등록금 인상률 결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
동양사학과와 서양사학과가 이번 학기부터 사학과로 통합됐다.1946년 설치된 사학과는 지난 1989년에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한국사학과로 분과됐다. 세 학과로 나뉘어 운영해 오던 중 동양사학과 및 서양사학과 교수들이 논의해 통합을 결정, 지난해 5월 13일 학교 본부에 통보했다. 그 후 이번 학기부터 공식적으로 동양사학과와 서양사학과가 사학과로 통합됐다
▲원우현 언론학부장△언론학부 교수, 언론대학원장△1942년 生△1965년 서울대 법과대 법학과 졸업△1977년 미국 보스턴대 대학원 언론학박사▲정태구 국제어학원 영어교육실장△사범대 영어교육과 교수△1959년 生△1983년 본교 문과대 영어영문학과 졸업△1985년 본교 대학원 박사▲윤성채 행정대학원장△경상대 행정학과 교수△1953년 生△본교 행정학과 졸업△미
오는 31일(수)까지 신입생 및 편입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새내기 도움방’을 이용할 수 있다.새내기 도움방은 학교생활에 관해 모르는 것이 있어도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는 신입생 및 편입생에게 학부생 선배들이 직접 도움을 주거나 안내를 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하도록 마련됐다. 현재 4·18 기념관 201호에서 13명의 학부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