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을 상의하고 있는 선수들. 이날 진효준 감독은 풍부한 가드진을 활용하며 연세대의 빠른 속공에 대비했다. 연세대 김용우 선수와 본교 김동민 선수가 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봉석 선수는 숨은 MVP였다. 김봉석은 7점차로 쫓기던 4쿼터 속공에 이은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끌어왔다. 경기내내 안정된 게임 리딩과 악착같은 수비를 선
라인 아웃 상황에서 본교 5번 정대익 선수가 볼을 받고 있다.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는 양팀 선수들. 후반 초반 연세대의 파상공세로 3점차로 쫓기던 본교는 30미터를 단독 돌파해 트라이를 성공시킨 박완용 선수의 맹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에 한발 다가섰다. 연세대 골라인 근처에서 패스를 하고 있는 문상용 선수. 이날 트라이 2개를 성공시킨 박완용 선수.
몸을 풀기 위해 링크장에 나온 선수들.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는 말에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주장 유문수 선수. 표정에 초조함이 묻어난다. 이날 연세대 이재현 총감독은 회의 도중 자리를 떠났다. 경기 시작은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스케이트를 벗고 대기하고 있는 본교 선수들. 응원 단상에 오른 양교 감독들의 발언 내용에 귀기울이고
2007 고연전 축구는 전국대회 우승팀들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연세대는 막강한 공격력을 본교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갖췄다. 헤딩하는 4번 이세환 선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상대 패스를 차단하고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세환 선수의 활약으로 미드필더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공을 쫓고 있는 본교 11번 전원근
2007 고연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양 교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굳은 결의로 입장하고 있는 응원단원들. 한승주 총장을 비롯한 본교 관계자들. 양교 총장과 악수를 나누는 선수대표. 본교는 야구의 임진우 선수, 연세대는 럭비의 권오봉 선수가 대표를 맡았다. 친선을 다짐하는 양교 응원단장. 양교 응원단장의 모습에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옅보인다.
2007 고연전 야구 경기에서 본교가 연세대에 5대 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본교는 1회초 오현근의 행운의 안타와 상대 투수 임동규의 연속된 송구실책 2개로 가볍게 선취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1번타자로 나와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주장 오현근 선수. 오현근 선수는 이미 SK 입단이 확정된 상태며 내년부터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모습
선정된 7개 대학의 산학연 협동 과정을 조사해 본 결과, 본교는 실적면에서 한양대에비해 뒤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교의 경우 고려대학교 한국산학연종합연구재단을 발판으로 총 52개 중소기업이 산학관에 입주, 본교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타교가 특허권 취급 등 두드러진 결과를 양산하는 데 반해, 본교의 산학연 과정은 손꼽을 만한 성과물을 내지 못하
먼저 한양대의 경우 정부 과학기술기본계획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 선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 관계자는 “정부 과학기술기본계획은 5년 이상의 장기프로젝트가 많고 대부분의 연구 규모가 30억대, 50억대 선”이라며, “외부의 연구를 수주 학교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이 학교 공신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양대는 100억
누구나 학부 4년을 마치고 나면 취업과 진학의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된다. 근래 들어 몸값불리기, 도피성 진학이 늘어났지만 취업률은 학교에서 대외인지도와 이미지의 지표가, 진학률은 대학의 연구인원의 증가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각 학교의이공계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선정된 7개교의 이공계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진학률을 조사한
1년 동안 이공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대학은 어디일까?다름 아닌 카이스트다. 카이스트의 연 예산은 2441억5375만원으로, 이중 시설유지비 47억7727만원을 제외한 2393억7648만원이 순수 연구와 시설 재투자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그 다음은 포항공대이다. 포항공대의 경우 2000천억원(추정 금액) 규모의 연 예산에 연구비 800억원 선을 매해
본교 자연계 캠퍼스의 교육전용 면적은 130219㎡로 카이스트(344721.3㎡), 서울대(190493㎡)에 이어 중위권을 유지했다. 본교 자연계 캠퍼스의 경우, 생명환경과학관, 과학도서관, 기초과학관, 공학관, 산학관등이 이공계 캠퍼스에 걸쳐있어 교육의 전용 면적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다. 그러나 건물자체가 열악해, 새로운 강의 공간이 들어서지 않는
본교의 장학금 수혜율은 비교 대학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이공계의 외부장학금 부족이 그 주요한 이유로 풀이된다. 타교의 경우, 부서 지정 발전 기금 일부와 외부 장학금을 합쳐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본교의 경우 교내 지원금의 규모가 비교적 열악하고, 산학협동이 미약해 아직까지 발전기금까지 장학금으로 이용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포항공대의 경우, 산학협동으
교육이 가시적인 물질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으면 수요자 각자가 주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것이다. 본교의 이공대의 규모는 타교에 비해서 그리 큰 편이 아니다. 오히려 이공계로 유명한 학교나 지방대학 이공계에 비해 ⅔수준이다. 또, 이공계 캠퍼스를 조성한 점도 타교와 상이한 점이다. 이러한 점을 참고, 대학교육협의회(회장=김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