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박금령(보과대 보건행정08) 씨가 국제 공무원인 서울 주재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대표 남상욱(사학과 68학번)선배와 유엔가버넌스센터(UNPDG) 홍보팀장 김정태(사학과 96학번)선배를 만났습니다. 인터뷰는 따로 진행되었으며, 고대신문이 좌담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국제 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김정태 : 국제기구는 정부, 기업 모두
학사지원부 만족도 조사에선 △학사지원부가 주최하는 행사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지원 △행정적 측면으로 총 3항목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학사지원부 만족도는 평균 2.66점이었다. 구체적으로 △학사지원부가 주최하는 행사 2.57점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지원 2.63점 △행정측면은 2.77점이었다.자치활동 지원(2.57점)학생자치 활동 지원 항목에 있어선 자유전
제도 및 시설환경 부문에선 △소속 단과대 장학제도 △전공강의 당 학생 수 △교육 시설환경 △학생자치시설 환경으로 나눠 총 4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제도 및 시설환경 부문의 단과대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67점이었다. 항목 별 단과대 평균 만족도는 △장학제도 2.55점 △전공강의 당 학생 수 2.70점 △교육 시설환경 3.00점 △학생 자치시설
“이제 독설이나 호통 안하겠다” 연예인 박명수의 말이다. 박명수는 프로그램에서 독설과 호통을 하며 많은 인기를 얻어 온 터라 의외의 발언이다. ‘독설’이란 사전적 의미는 남을 해치거나 비방하는 모질고 악독스러운 말이다. 사전적인 의미만 본다면 독설의 부정적 의미가 강해 독설을 하는 것과 듣는 것 모두 거북하다. 하
조효남(한양대 공학대) 교수는 과학 분야에서 생명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조 교수는 과학의 발전에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풀기 위해선 과학적인 접근과 동양의 전통적 지혜를 상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과학은 삶과 죽음이 아니라 그 과정에 있는 탄생, 노화, 질명, 사망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조 교수는 양자역학이 등장하며 물리학이
고윤석(울산대 의과대)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보는 죽음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고 교수는 “연명치료 중지 논의는 죽음 과정의 돌봄에 관한 것”이고 “무익한 연명치료는 중지되어야 하며 지침은 환자의 회복가능 정도, 의사의 견해, 경제적인 요소 등 환자가 처한 의료환경을 종합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7년 응
학과) 교수는 죽음을 어떻게 정의할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생사학과 불교에서 어떻게 죽음을 이해하는가를 제시하며 죽음을 정의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오교수의 강연은 현재 우리나라의 죽음에 관한 우려로 시작했다. 그는 “현재 우리 나라의 죽음 질은 세게 32위이고 자살률은 OECD가입국 중 1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명치료 중
정진홍(이화여대 종교학) 석좌교수는 삶과 죽음의 관계를 종교적 관점으로 설명했다. 정 교수는 종교는 인간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의 해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죽음을 생각할 때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종교에선 인간이 지닌 문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면서 ‘이미 풀린 문제’라고 여긴다”며 “특별히 죽음
학문소통연구회(회장=전성기 교수)는 ‘삶, 죽음에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24일(수) 심포지엄을 열었다. 연구회 창립 3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엔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1부 ‘삶, 죽음에 길을 묻다’, 2부 ‘죽음, 삶의 끝에서 삶을 묻다’라는 소주제로 구성
고대신문이 3일(수)부터 나흘간 안암캠퍼스 학생 493명을 대상으로 단과대 학생회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간호대와 조형학부는 학생회의 사정상 조사에서 제외됐다. 제적인원의 5%를 기준으로 표본을 배분했으며, 표본수가 20명이 안되는 단과대는 표본은 20명으로 통일했다. 설문조사는 소속 단과대 학생회의 △공약이행 정도 △학생 의견수렴 활동 △주최 행사
보과대 학생회(회장=임수지)는 △소속변경 추진 △셔틀버스 운행 간격 개선 △커리큘럼 개선 △학사단위 변경 △월드컵 중계 △단과대 방 환경 개선 △밥리지 발간 등의 활동을 했다. 공약 이행정도에 학생들은 5점 만점에 2.8점을 줬다.보과대 학생회는 △소속변경 △셔틀버스 시간 조정 △학사학위 △커리큘럼을 주요 활동으로 뽑았다. 설문조사에 응한 학생들 중 70.
생명대 학생회(회장=정성목)는 △생명과학대 축제 △화장실 통신문 △일일찻집을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려 노력했다. 또한, 전공지도를 통해 학생이 교수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회의 공약이행에 학생들은 2.67점을 줬다. 학생회는 유명무실하던 전공지도를 활성화시켰다. 교수와 학생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기 위해 전공지도를 성실히 해달라고 요구했고,
정경대 학생회(회장=박상환)는 △교육 △공간 △학술 △문화 △정치 △여성으로 분야를 나눠 공약을 진행했다. 정경대 학생회는 각 분야에서 목표한 공약을 대부분 달성했다. 학생들은 정경대 학생회 ‘공약이행정도’에 2.91점을 주었다. 정경대 학생회 측은 등록금 및 공간문제 해결노력인 ‘대안문화 ESC’와 ‘
자유전공학부 학생회(회장=강훈구)는 △자치공간 확보 △오고싶은 학생회실 만들기 △연계전공 확충 △학부 홍보활동 △체육대회 및 축제, 강연회 활성화 △이중교우회 및 외부장학금 유치 △소통강화와 학부학생회대표자회의 활성화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들은 학생회 공약 이행정도에 3.55점을 줬다. 학생들은 ‘체육대회 및 축제, 강연회 활성화(85%)
문과대 학생회(회장=조나은)는 △등록금 △수업권 △공간문제 △자치 △사회연대로 분야를 나뉘 공약을 시행했다. 그 결과 △공간 △자치 △연대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문과대 학생회의 공약 이행정도에 대해 학생의 만족도는 평균 3점이었다.학생회는 △서관 24시간 개방기간 연장 △마실 확장 및 남학생 휴게실 설치 △녹두울림 소음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이행
공과대 학생회(회장=박자분)는 ‘소통시대’라는 선본 이름처럼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등록금, 복지부분에 주로 신경을 썼다. 학생들은 공과대 학생회의 공약이행 정도에 3.1점을 줬다.학생회는 학생, 학교, 학생대표자 모두와 소통하려 노력했다. 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고려대 공대 커뮤니티 enku(www.enku.net)를 활성화
패션, 미용, 유행은 요즘 대학생의 주요 관심사다. 하지만 무작정 미를 추구하다보면 뒤에 감춰진 건강을 해칠 요소를 간과하기 쉽다. 일상적인 모습 속에 건강을 해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가상의 여학생을 예로 그려봤다.주위에선 다양한 미용방법으로 외모를 가꾸는 학생을 쉽게 볼 수 있다. 전문가는 이런 과정들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염색
슈퍼스타 k2에서 존박, 장재인, 허각이 TOP3에 올랐다는 기사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고 또 시청자의 평가를 받아 올라간 것이다. 평가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은 안쓰러울 정도로 긴장돼 보인다. 어른들이 보면 풋풋한 젊은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나! 라고 대견스러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같은 또래인 내가 보기엔 그들은 하염없이 안쓰럽
과학기술부는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낮은 결과를 보인 대학에 대해 교원양성기능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1년 이내 실시되는 같은 평가에서 등급을 올리지 못하면 C등급을 받은 안암캠퍼스 교직과정은 교직 승인인원의 20%를, D등급을 받은 세종캠퍼스 교직과정은 승원인원의 50%를 감축해야 한다. 또 C등급을 받은 교육대학원 역시 교육대학원 양성기능, 즉
지난달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가 1998년~2002년(1주기), 2003년~2009년(2주기)의 결과와 많은 차이가 있어 각 대학에선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비전임교원이 대부분인 교직이수 부문에선 모든 대학이 낮은 등급을 받았다. 평가대상 49개교 가운데 교직평가에서 A와 B등급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고, 18개교가 C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