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수) 경상관 315호에서 ‘일반대학원 경제통계학과 및 BK21경제통계교육사업단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한 시간가량 경제학과와 정보통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충렬(경상대 경제학과)교수와 최종후(과학기술대 정보통계학과)교수의 사업단 홍보 및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BK21경제통계교육사업단장
‘정문 앞 제기 5구역 재개발(이하 정문 앞 재개발)’ 구역지정 심사가 3단계로 넘어갔다.지난 13일(목) 동대문구청은 정문 앞 재개발 안건이 주민공람단계로 넘어갔음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재개발추진위원회(이하 재추위)가 동대문구청에 재개발 구역지정 심사를 신청한지 약 11개월 만이다. 구청의 재개발 구역지정 심사는 ‘서
'법대후문, 이정도면 재개발?!' 본교 법대 후문에 신축건물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신축건물들은 주로 원룸 전용으로, 현재 공사 중인 건물만 12개다. 법대 후문일대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20~30번지 사이로, 이곳엔 총 192개의 건물이 있다. 이 중 원룸이 49개, 고시원이 12개로 학생주거용 건물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현재
지난달 25일 재개발반대주민위원회(이하 반대위)가 동대문구청을 상대로 제기 5구역의 재개발 추진 백지화를 위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 처분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서 반대위는 동대문구청의 재개발 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승인 처분에 △구역면적산정의 위법성 △토지 등 소유자 수 산정의 위법성 △동의자 수 산정의 위법성 등
서창캠퍼스 NURI 식품바이오 사업단(이하 누리사업)이 닻을 올린 지 1년 7개월이 됐다. 누리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방대학 육성을 핵심과제로 두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연계된 특성화 분야를 육성키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세대 식품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진행되는 누리사업은 본교 바이오시스템공학부를 중심대학으로 두고 단국
지난 3일(목) 정문 앞 재개발과 관련해 재개발반대상인위원회(이하 반대위)가 제기한 ‘정보부분공개처분 취소소송’에서 반대위가 승소했다. 지난해 10월, 반대위는 재개발추진위원회 설립 승인을 위한 2차주민투표에서 재개발 찬성주민 중에 사망자와 재개발 찬성의사를 철회한 사람이 포함됐다고 주장하며 △재개발 구역내의 토지소유자 명단 △찬성주민
지난 5년간 계속된 정문 앞 제기 5구역 재개발(이하 정문 앞 재개발)을 둘러싼 공방이 오는 5월 3일을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반 대상인위원회(이하반대위)측이 제기한 '정보 부분공개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이 나기 때문이다. 현재 정문 앞 재개발은 이 소송으로 '조합설립인가'단계에 머물러 있다. 소송의 발단은 지난 2004년
‘막걸리촌’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문 앞은 시설낙후와 상권의 이동으로 이제는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03년 일부 주민들은 ‘재개발’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재 찬성·반대 주민의 수는 50대 50, 반대측의 소송으로 재개발 사업의 진행은 잠시 멈춘 상태지만 수십년간
동대문운동장만 사라지는 게 아니다. 60년대부터 최근까지 고연전의 무대였던 서울럭비경기장, 효창운동장 등도 철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지난 1960년 아시안컵 우승 기념으로 지어진 효창운동장은 국내 최초의 잔디구장이다. 이곳에서 고연전을 포함한 대부분의 아마추어 축구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1960~70년대 고연전 축구와 럭비경기는 대부분 동대문운동장
지난 1970~1980년대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시대에 고대생들의 시위는 끊임없이 일어났다. 당시 본교는 ‘데모고대’로 불릴 정도로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섰다. 그 시위의 주 무대가 본교 정문 앞인 제기동 136번지 일대다. 최루탄 냄새가 늘상 이 지역을 감싸고 있었기에 학생뿐 아니라 제기동 지역주민들도 매일 쓰라린 눈물과 흘러내리는
현재 제기5구역에 살고 있는 안모 씨는 5년 전 원래 살던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재개발 사업이 이뤄져 이곳으로 옮겨왔다. 재개발 아파트의 부담금을 낼 여력이 없어 30여년 살던 동네를 떠나야 했다. 그는 “재개발 사업 지역에 사는 대부분의 원(原)주민들은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아파트 입주 시 부담금을 지불하는데 힘이 든다”고 말했다. 현
원주민 재정착률이 50%도 채 안되는 현 재개발 사업은 원주민을 퇴출시키고 외부 투기인들의 돈벌이 수단이 되는 등 문제점을 낳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시된 방법이 ‘순환정비 방식의 재개발(이하 순환재개발)’이다. 순환정비 방식은 재개발지 인근의 임대주택에 원주민을 이주시키고, 재개발 완료 후 돌아와 살게 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16일 제기5구역 재개발추진위는 본교 정문 앞 동대문구 제기동 136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재개발 구역지정 심사’를 동대문구청에 신청했다. 동대문구청 도시관리국 주택과 측은 “동대문구청 주택과는 아파트 재개발 구역지정 신청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서울시청으로 업무를 넘기고 서울시청에서 최종적으로 승인하게 될 것
천두만은 새끼줄을 따라 걸으며 기지개를 켰다. 안개가 끼어 한강은 흐미하게 보일 듯 말 듯 했다. 이 산동네에 사는 유일한 맛이 있다면 아침마다 한강을 한눈에 바라보는 거였다. 그는 유유히 흘러가는 한강을 바라보며 기차로 처음 한강을 건널 때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는 했다. “그려, 기연시 성공얼 혀야제. 당당허니 고향에 내래가게 돈 많이 벌어야
지난 6일(목)에 열린 국제 한국한 포럼에서는 세계28개국 80여명의 한국학자들이 모여 한국학 영역 확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우리 학계에서는 한국학을 세계에 뿌리내리고자 하는 노력이 한창이다. 본교 국제한국학센터(소장=이종화 교수· 정경대 경제학과)에서는 지난 6일, 7일 양일간 제2차 국제한국학포럼을 개최해 한국학 영역의 확대를 시도했다. 지난 포
사진=박진일 기자 △현재 방식의 재개발이 가진 장·단점은 무엇인가재개발·재건축은 목적이 도시의 낙후된 시설을 개량하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는데 있다 그러나 현재 재개발은 큰 문제점이 있다. 기존에 살던 주민들이 타지 주민들로 대체된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정착민들을 배려하는 목적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지만, 공허한
본교 주변에서 재개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재개발 사업이란 노후ㆍ불량한 주택이 밀집되어 있거나 공공시설의 정비가 불량 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본교 주변 재개발 예정인 지역. O표시가 된 3곳이다. 재개발 논의가 되는 곳은 총 3곳인데 재개발 추진 위원회가 설치된 안암동 1곳, 정문 앞 제기2동 136번지 일대 1곳,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지난 1일(토) 수많은 시민들의 행렬 속에 청계천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시대 청계천 다리 주변은 상인과 도성민의 경제활동으로 늘 활기가 넘치던 서울 최고의 인구밀집지역이였다. 과거에는 개천(開川)으로 불리며 한양-경성-서울 사람들의 삶과 문화의 터전으로서 묵묵히 흘렀던 청계천, 그 복원 후 모습은 어떨까.복원공사가 끝난 지금의 청계천은 친수생태환경 조
가족의 학력, 직업 요구하는 입사지원서 지난 5월 24일(화),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과 목적별신분등록법제정을위한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30대 대기업 입사지원 시 가족정보 수집에 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가족정보 수집’이란 대기업이 신입사원을 모집할 때 지원자 가족의 학력, 소득수준 등 구직자의 가족에 대한 정보를 지원서에 적게 하고 이를
학생여러분 도와주세요 5/23일 오후 6시 동대문구 구민회관에서 아파트재개발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학생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정문앞을 안암동이나 연대앞처럼 개발하지는 못할망정 건설회사의 익속을위해 아파트재개발을 하려고 합니다아파트재개발되면 학생 자취방등 문화공간이 협소해지는건 둘째고정문앞에 아파트촌 들어서 있는 대학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이후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