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제도 비체계적·비효율적이사회 속 감사인, 독립성 없어대학평가가 소극적 내부감사 초래 2000년 광주예술대를 시작으로 아시아대, 명신대, 선교청대, 건동대, 국제문화대학원대, 한중대, 서남대, 성화대학, 벽성대학, 동부산대학, 서해대학이 차례대로 폐교됐다. 올해 한려대까지 13개 대학은 모두 사학 비리로 폐교됐다. 사학비리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폐교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체제가 요구되는 이유다. 현행 감사의 한계는 무엇이고, 실효성 있는 감사가 진행되기 위해 어떤 개선이 필요할까. 기획처장을 역임하며 4년
대학
류요셉 기자
2022.03.27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