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대행업체인 아이포터는 국내에서 해외직구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강의는 2013년 6월에 처음 시작해 2014년부터는 매 달 한 번씩 이뤄졌다. 지금까지 모두 7번의 강의는 무료로 진행돼 매 강의마다 50명 내외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아이포터 홍보팀 김인하 직원을 만나 해외직구 강연과 해외직구에 대한 유의점에 대해 들어봤다. 강연을 기획하게 된
관세청이 2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해외직구 건수는 모두 1115만 9000건으로, 거래액으로는 약 1조 1029억 원에 달했다. 이는 2012년도에 비해 건수로는 40%, 금액으로는 47% 늘어난 것으로 최근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이용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해외직구 급증의 원인을 살피고 해외직구에서 발생하는 피
고려대 구로병원은 △의료기기 △백신 △재생의학 △항암치료제 등을 4대 중점 연구분야로 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재생의학 연구 분야에 속하는 골결손/질환 융합치료센터(센터장=송해룡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경쟁력 있는 특화 분야로 인정받아 2011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병원특성화 연구센터’에 지정돼 현재까지 국가지원을 받
로버트 풀검이 쓴 라는 책이 있다. 남을 괴롭히지 않을 것, 남에게 소리 지르지 않을 것, 남의 물건에 손대지 않을 것 등. 책에 묘사된 여러 단편들이 준 가름침은 그 어떤 얘기보다 따끔하게 다가왔다. 2일 국회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맡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6일 창당대회를 갖고 새로운 정당으로 출범했다. 야권의 신당 창당은 세 가지 중요한 의문을 제기한다. 첫째는 ‘그 동안의 안철수 현상과 정치 지도자 개인으로서의 안철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둘째는 ‘정통 야당으로서 민주당의 역사는 종말을 고하는 것인가’. 셋째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은 이번 6.4 지방선거의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본교생들 중 기초선거 무공천이 어떤 사안인지 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28.6%에 달하고 공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44.1%다. 본지는 △정재관(정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재혁(정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윤태(인문대 사회학과) 교수 △장우영(대구가톨릭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이 한국 정치에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정당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어떻게 생각할까. 고대신문이 전 민주당 소속의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측근인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변인, 그리고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에게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본교생은 새정치민주연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본지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25~27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지는 법과대, 정보보호학부를 제외한 안암캠퍼스 15개 단과대를 대상으로 배부했으며, 2014년 1학기 기준 각 단과대 재학생 2%에 해당하는 수의 학생들을 표본으로 삼았다(2%가 10명 미만일 경우 10명으
본교 2014학년도 입학생 중 여학생의 비율은 안암캠퍼스 40%, 세종캠퍼스 33%다. 대학 사회에서도 여성들이 영향력을 넓혀 가는 만큼 본교 여성 구성원을 만나 여성으로서 고려대학교에 다니는 것은 어떠한지에 대해 듣고, 본교 성평등 성적을 들었다.홍경실(본교·철학) 강사 : B+- 일과 가정의 균형은 어떻게 맞추고 있나“가정과 직장
8일은 126주년 ‘여성의 날’이었다. 여성의 참정권 요구 운동에서 시작된 이 날은 여성의 참정권이 이미 보장된 오늘날에는 다양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여성의 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본지는 여성주의 운동을 하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여성주의에 대해 물었다. 좌담에는 △고
일상적인 언어로 공감 이끌어 박용우(사범대 역교09) 씨는 사회 문제에 수동적인 대학생들을 질책하고 명령하는 어조의 기존 대자보에 비해 안부를 묻는 듯한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는 쉽게 공감되고 이해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터일렉션 정치연구소 최요한 소장은 “내 목소리를 들으라는 식의 ‘주장&rsq
올 겨울, 한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구절은 ‘안녕들하십니까’가 아닐까. ‘안녕들하십니까’는 이제 조직적인 운동으로 나아가고 있다. 본교를 포함한 전국의 여러 학교, 지역, 사회단체 등에서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안녕들하십니까’ 모임을 조직하고 있다. 본지는 전국
본교에 학·석사 연계과정이 개설돼 12월부터 등록을 받는다. 학·석사 연계과정은 학부와 석사 과정에서 각각 1학기씩을 줄여, 학부 7학기와 석사 3학기로 동일한 전공의 학·석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과정이다. 각 학과별 학·석사 연계과정 실시 방안은 아직 논의 단계에 있다. 현재 정해진 기본적인 연계과정 신청
제 47대 안암총학생회장단 선거에서 ‘고대공감대’ 선본의 정후보 최종운(공과대 기계공학11) 씨와 부후보 이나영(국제학부 국제10) 씨가 4598표를 얻어 5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WE CAN(위캔)’ 선본은 2375표(득표율 41%)를 얻었다. 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선거에는 유권자 18951명 가운데 85
박관용 전(前) 국회의장이 ‘우리 정치 이대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8일 동원글로벌리더십홀에서 진행됐다. 제 11대부터 제 16대까지 6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제 16대 국회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는 한국 정치사 최초로 야당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을 맡았다. 박
“그걸 알면 제가 대통령으로 나갔죠” 시민들의 정치무관심 해결방안을 묻는 학생의 질문에 윤여준 전(前) 환경부장관이 웃으며 답했다. 허니책방의 마지막 차례인 이번 강연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4.18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윤 전 장관은 김영삼 정권 당시 환경부 장관, 이후 제16대 국회의원을 거쳤으며 지금은 정치소비자
KU-KIST융합대학원 개원기념 심포지엄이 ‘융합과학기술의 국제동향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18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정보·나노과학과 바이오·의과학을 목적으로 하는 융합대학원의 비전과 목표, 융합과학기술분야에 대한 동향과 방향 설정을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서상희 KU-KIST융
본교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이종화 교수) 중국연구센터 워크숍이 15일 아세아문제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워크숍의 주제는‘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와 시진핑지도체제 10년의 향배’였다. 최필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정남(아세아문제연구소) HK교수, 이문기(세종대 중국통상학과) 교수, 서상민
성균관대 학보사 성대신문이 주간 교수와의 갈등으로 10월 14일 발간 예정인 제1552호 결호에 이어 제1553호, 제1554호도 결호가 결정돼 한 달 넘게 신문을 발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제1552호 기획 과정에서 김통원(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주간교수가 기자들의 수정된 기획안을 수용거부하며 갈등이 빚어졌다. 앞으로의 신문 발간도 불투명한 상태
사회봉사단(단장=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이 15일(월), 16일(화) 이틀간 ‘무단횡단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단횡단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무단횡단으로 인한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자연계 캠퍼스 정문과 보과대 후문 쪽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