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석(경상대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일(화) 인준투표를 거쳐 12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으로 선임됐다.김 부총장은 본교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본교 경영학과 석사와 박사를 거쳐 1982년부터 본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김문석 부총장은 경영정보대학원 원장과 경상대학장, 호연학사 사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부총장은 오늘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해 20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충렬(교육학과 85학번) 감독이 지난 9월 말 ‘영화와 시’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뒤 호상 옆 벤치에서 이 감독을 만나 그의 영화와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워낭소리는 독립영화 최초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총 관객 300만 명을 기록하
본교는 2009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약학대학 신설을 신청했고, 올해 2월 충남 지역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2011학년도 입시에서 약학대학 신입생 25명을 선발하게 됐다. 본교를 비롯한 약학대학 유치확정 대학들이 저마다 신입생 맞이에 한창인 현재, 본교의 약대 준비상황을알아봤다.본교는 교수임용, 강의 공간 마련, 학생지원 등 대부
중앙일보는 ‘2010년 대학평가’에서 종합평가와는 별도로 인문사회계 9개 학과와 이공계 4개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별 평가를 실시했다. 중앙일보는 각 학과 를 6등급으 로 평가했다. 안암캠퍼스 △경제학과 △심리학과 △영어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정치외교학과 △철학과와 세종캠퍼스 △경제학과가 최상등급을 받았다. 종합평가 순위 50위인 세종
지난 11일(토) 고연전 뒤풀이 과정에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세종캠퍼스 고연전 뒤풀이는 학생복지팀이 맡았다. 학생복지팀은 뒤풀이 장소로 참살이길에 위치한 ‘삼성통닭’ (안암로터리)과 ‘달래진족’을 정하고 두 곳을 단과대 별로 나눠 배정했다. 이후 뒤풀이 과정에서 경상대 학생회장이 뒤풀이 주점에 입장하려는 타 단과
호연4관 7층 연결통로에 있는 스카이카페가 14일 ‘YBM홀’로 명칭을 바꿨다. 이는 YBM 사에서 2002년부터 본교 국제교류교육원과 함께 교내 영어교육을 맡아왔고 학교에 기부하기로 약속해 추진된 일이다. 카페 명명식에는 이윤석 세종부총장을 비롯한 학내외 인사 9명이 참석했다. 이창호 홍보전략팀 과장은 “학교에 교육적, 경
세종캠퍼스에서 지난 여름방학동안 교내 시설물 외부대여 사업을 통해 5억여 원의 수익을 올린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추진한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 사전 연수와 재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등 크고 작은 캠프 10개와 강의실 대관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이 사업을 총괄한 홍보전략팀 권종헌 주임은 &ldqu
세종캠퍼스 생활도서관에서 열린 중고교재 알뜰시장에서 학생들이 서적을 고르고 있다. 알뜰시장은 9일까지 열린다.
세종캠퍼스 국제교류교육원에서 15일(수)에 TOEFL경 시 대 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YBM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교내에서 치러진 TOEFL시험결과를 토대로 성적우수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시대회 성적우수자는 교내 YBM에서 진행하는 TOEFL 무료 수강권을 받는다.국제교류교육원은 6일(월)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지난 7일(화) 새벽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문대, 행정관, 학생회관, 고고환경연구소, 체육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정전은 전기실과 학생회관 앞 분전함에서 일어났으며, 30년 전 매설한 고압전선이 노후화돼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정전사고로 일부 수업이 휴강되고 학생과 교수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설팀 김진환 팀장은 “노후 고압전선
지난 4일(토) 세종 재학생 인터넷 커뮤니티 ‘쿠플존’에 ‘과기대 2층 국민은행 현금인출기(ATM) 천장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게시됐다. 한 학생이 현금인출기 정면에 위치한 보통의 카메라와 달리 천장에 부착된 작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비밀번호가 노출돼 개인정보가 침해될 수 있지
이경렬(체육교육과 06학번경남FC)학교 밖에서도 너희들의 소식 들으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 지금까지 대회에서 보여주던 모습대로만 경기를 이끌어 가면 올해도 꼭 승리할 수 있다고 믿어. 정기전이 처음인 후배들은 너무 긴장하지 말고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신경 쓰길 바라. 그러면 분명히 너희들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거야
지난 여름 고려대 축구부는 ‘연세대 맞춤 특별 트레이닝’을 실시했다.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고려대 축구부의 약점으로 느린 공수전환을 꼽은 터라 실시한 훈련이다. 이 훈련은 빠른 패스를 이용해 역습을 노리는 연세대 공격에 대비한 것이다. 선수들은 10m 왕복달리기를 통해 공격과 수비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도록 순발력을 높였다. 이 훈련을
전문가들은 2010 정기 고연전을 어떻게 전망할까.전문가들은 최상의 전력을 갖춘 4학년 선수가 많이 포진한 고려대 축구부에 대해 선이 굵고 힘 있는 플레이를 구사한다고 평했다. 또한 고려대의 강점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세트플레이다. 반면 전문가들은 연세대는 세밀하고 빠른 패스 플레이에 능해 역습 플레이가 이뤄진다고 분석했다.대한축구협회 U리그 고현주 명예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풋볼(football)과 사커(soccer)의 차이에 대해 의문을 품은 적이 있을 것이다.풋볼은 발을 이용하는 구기 스포츠를 포괄하는 명칭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많은 나라에서 풋볼은 축구를 의미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을 비롯해 각 국의 축구협회를 나타내는 ‘FA(Football Association)&
4-3-3 포메이션(전형)을 기본으로 운용하던 축구부는 이번 정기전에서 4-2-3-1 전형으로 전술적 변화를 줘 연세대를 상대할 예정이다. 4-2-3-1 전형은 공격과 수비에 균형을 맞추는 안정적인 전형으로 올해 들어 본교가 주로쓰는 포메이션이다.지난 학기부터 U리그와 전국대회에 함께 출전하며 수비라인과 호흡을 맞춰온 노동건(사범대 체교10·G
이용(사범대 체교07·DF) 이용 선수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지난학기부터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중앙 수비를 이끌고 있는 이용 선수는 큰 키를 이용한 공중 볼 다툼에 강하다. 또한 세트피스를 통한 득점에도 능해 공수 양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까지 호흡을 맞췄던 이경렬(체육교육과 06학번·경남FC) 선수의 졸업 후 고려대는
2010 대회명 고려대 연세대 KBSN 전국 춘계 1,2학년 대학 축구대회 3위 출전안함 전국 춘계 대학 축구 연맹전 3위 출전안함 전국대학축구대회 우승 출전안함 축구U리그 3위 1위 올해 축구부는 ‘4강 징크스’가 생겼을 정도로 유난히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대회가 많았다. ‘전국 춘계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고연전 준비로 선수들의 땀이 마르지 않던 7월 말 체육위원회 연수관 식당을 찾았다. 하루에 운동부 190여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이곳의 책임자는 조리장 최상순(여·62세) 씨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3시인데 식당은 분주했다. 한쪽에선 선수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계란과 감자를 조리하고, 다른 한쪽에선 저녁식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최상순 씨는 운동
1994년 미국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동점골을 넣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지역예선 일본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한 선수. 선수시절 빠른 달리기로 ‘날쌘돌이’라 불리며 프랑스에서 ‘쎄오’ 열풍을 일으킨 선수.2009년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코치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고, 지금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