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목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운동!’ 힘찬 각오에도 정작 실천은 힘들다. 막상 시작하려니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 하지만 당장 교내 스포츠 동아리부터 학교 주변 피트니스센터까지, 운동을 시작하는 방법은 의외로 다양하다.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교내 스포츠 동아리부터 살펴보자. △자연과 스포츠를 동
윤상혁(사범대 체교07,CF) 선수는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다. 어려서부터 아이스하키를 접해 기본기가 뛰어나고 침착함이 돋보이는 선수다. 아이스하키 명문 경성고를 졸업한 윤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후보 선수 하계합숙훈련에 참가하며 미래의 국가대표 재목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라트비아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지난 1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2007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는 다음해 프로농구에서 활약할 신인선수를 선발하는 자리다. 대개 대학 졸업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신청을 한다. 하지만 2006년 임휘종(사범대 체교03) 선수처럼 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도 있다. 드래프트 참가자는 국내 대학 졸업선수 30명을
흔히 축구에서 포워드는 전방 공격수를 의미한다. 승리를 거두기 위해선 포워드들의 활발한 공격이 필요하다. 하지만 럭비에서 포워드는 전방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는 포지션이다. 15인제 럭비에선 앞 선의 8명의 선수를 포워드라 한다. 상대의 공격을 몸을 날려 차단해야하기 때문에 포워드들은 체격이 좋고 힘이 있어야한다. 배재고를 졸업한 김현수(체교 07) 선
지난해 고연전에서 럭비부는 27:3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시종 연세대를 압도하며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대학팀들과의 경기에선 무패를 기록했고, 전국체전에선 실업팀들을 차례로 대파해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럭비부의 전승을 이끌었던 4학년들이 졸업했지만 여전히 본교 럭비부는 국내 최강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대표 팀에 본교 출신 선수가
본교 유일의 쇼트트랙 선수인 조해리(사범대 체교05). 조 선수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 23회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U대회) 쇼트트랙 1000m, 1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선수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조 선수도 취미삼아 시작한 운동이 올해로 14년째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대표선수로 활약한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스틱을 잡은 유문수(체교04, 오른쪽 공격수RW) 선수는 U-18(18세이하), U-20(20세이하) 국가대표를 거치며 장차 국내 아이스하키를 이끌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주장으로 선임된 유 선수는 항상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동료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26일(금) 본교 아이스링크장에서 맹훈련 중인 아이스하
본교 운동부 신인선수들은 입학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훈련에 합류했다. 농구부의 경우 매년 11월에 열리는 농구대잔치에 출전하기도 한다. 이 들 중에는 고교시절부터 유망주로 각광받으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많다. 신인 선수들은 동계훈련에서 누구보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인상적인 데뷔전을 꿈꾸고, 고연전 무대에 설 그날을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본교 농구부의 기둥이었던 김영환(체교03, 포워드), 신제록(체교03, 가드) 선수. 두 선수는 졸업으로 팀을 떠났지만, 빈자리를 메워줄 충분한 실력을 갖춘 신인 선수들이 대거 입학했다. 청소년 대표선수 출신 유성호(체교07, 광신정보산업고 졸, 포워드), 홍세용(체교07, 군산고 졸, 가드)선수를 포함 9명의 신입생이 바
본교 농구부의 주장을 맡게된 차재영(체교 04, 포워드)선수. 차 선수는 이미 명지고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왔다. 기대에 부응하듯 차 선수는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굳게 지켜왔고,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들며 팀을 이끌어왔다. 차 선수는 뛰어난 점프력과 악착같은 근성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추 야구장에는 선수들의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하다. 눈발이 섞인 칼바람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동계훈련에 여념 없는 본교 야구부의 오현근(사범대 체교 04, 외야수), 김준(사범대 체교 04, 투수) 선수를 지난 17일(수) 만났다. 군기반장은 NO~‘삑, 삑’ 호각 소리에 맞춰 선수들은 가벼운 달리기를 하고
“‘자율’과 ‘믿음’으로 선수를 위한 감독이 되겠다”- 양승호 신임 야구부 감독 인터뷰선수 경력신일고 - 고려대(79학번) - 상업은행 - 해태 - OB - 87년 은퇴코치 / 감독 경력신일중 감독 - 신일고 인스트럭터 - OB 수석코치 - LG 수석코치 - LG 감독대행 - 현 고려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