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마치 하와이처럼 자기 땅인줄 알고, '매번 감나라 배나라'하는 놈들...자국민의 생명은 너무나 값지기에 그들의 죽음에 재한 원수를 값아야 기분이 풀리나? 이런 망할...효순이와 미선이를 생각하니, 괜시리 심장이 저미는 느낌이다.아..답답하다, "콜라나 마셔야지"
고대신문이 올해로 창간 55주년을 맞았다. 그간 쌓아온 성상의 행로가 순탄치 않았음은 우리의 파란 많은 근대사가 대변해 주는 바 그대로이다. 수차례의 필화사건과 제호 강등, 존폐의 위기를 넘겨 오면서도 정의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분연히 독재정권에 맞서 정론직필의 필봉을 날렸던 선배 기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오늘의 고대신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
60.4%, '직선제보다 간선제' 총장서출권은 교수에게만 66.6% 교수 ‘직선제 보다 간선제’본지가 본교 교수 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장 선출 제도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4%가 ‘간선제와 직선제 중 간선제가 더욱 바람직한 총장 선출 제도’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학기 벌어진 김정배 총장 연임 문제에서, 이제껏 교수협의회 투표의 결과가 그대
본교의 총장선출 제도는 9, 10대 이준범 총장 이후, 14대 김정배 총장의 연임 문제에 이르기까지 선출 방식, 이익집단 간의 갈등으로 인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민주화 바람을 타고 1985년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재단에서 총장 후보를 선정, 이사회 회의에서 총장을 선임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그러나 교수협이 결성되자, 교수들은 자신
대학 사회에 있어서 총장 선출 방식의 핵심은 크게 △재단과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의 관계 △학생 및 직원의 총장 선출 참여 여부로 귀결된다.먼저 이화여대의 경우 1∼9대까지 총장은 이사회의 지명으로 임명했고, 10대 총장 선출시 전교수가 선거에 참여하는 ‘직선제 교황선출방식’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11대 총장 선출시에는 직선제가 간선제로 바뀌었다. 특히
지난 학기 총장 내홍 사태는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위원의 구성 △재단의 지나친 권리 행사 △학내 구성원 의견 수렴 부족 등 문제점을 내포한 총장 선출 과정에서 비롯됐다. 따라서 이를 수정·보완하고 새로운 15대 총장 선출안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이 총장추천위원회 규칙개정위원회(이하 9인 회의)다. 9인 회의는 교수 3인, 재단측 대표 3인, 교우회
현재 총장선출제도와 관련,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와 재단 등이 마찰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우회는 교수협과 재단 사이에서 중재안을 내놓고 있는 형국이다. ◇교수협교수협은 지난 7월 2일부터 지금까지 7회에 걸린 자체 제도개선위원회 회의를 갖고, 다섯 개의 총장 선출 개정안과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의 새로운 구성을 주장하고 있다. 교수협의 총장 선출
총장선출 시기재단(이사장=김병관) 측과 교수협의회(회장=백영현·공과대 재료금속공학과, 이하 교수협) 측이 잠정적인 합의를 본 총장 선출 시기는 한승주 총장 서리의 재임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말 경이다. 이를 위해서는 총장추천위원회 규칙개정위원회(이하 9인 회의)의 합의가 적어도 이번 학기말까지 나와야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이런 맥락에서 교수협
지난 학기 본교는 총장 선출을 두고 내홍을 겪었습니다. 이는 본교 내 구성원들 간의 갈등을 초래함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본교의 이미지를 실추시켰습니다. 따라서 9인 회의를 비롯한 본교 구성원들은 내년 2월 모든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지난 6월 김정배 전 총장 사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장 선출
본지에서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현 정부인 김대중 정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교생들은 지난 5년 간의 김대중 정부에 대해 ‘그저 그렇다(47.7%)’, ‘불만족스럽다(25.8%)’‘만족스럽다(15.5%)’순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 2000년 설문조사 때 현 정부를 지지한다는 의견이 34.4%로 반대 의견보다 높았던 것과 상반된 결과이다. 또한,
본지는 대학생 생활의 일부가 인터넷과 휴대폰에 대한 본교생들의 생활 실태를 알아봤다. 먼저 대부분의 본교생들(64.8%)이 하루에 인터넷을 ‘1시간 이상’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지의 1998년 설문 조사 결과, ‘1시간 미만’이용 학생이 76.4%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지난 4년 간 본교생들에게 인터넷은 생활의 필수 요소로 다가 왔음을 알 수
2002년 4/4분기의 최고 이슈는 단연 오는 12월의 대통령 선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이하 대선)와 관련한 본지의 설문 결과 학생, 교수, 직원의 정치 성향이 상이함을 알 수 있었다. 교수의 경우 52.4%가 지지하는 후보가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이회창 후보가 22.6%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어 노무현 후모(17.9%), 정몽준 후보(5.5%)의 순이었다
본지는 창간 55주년을 맞이해 지난 달 24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주말 제외) 본교 교수, 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의 주제는 ‘고대인이 본 2002년’과 ‘2002년 고대인’으로서 2002년 분기별 이슈에 대한 고대인의 생각과 2002년 고대생 모습, 의식을 수치화 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상대로 신체치수 및 스타일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 달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해외민주인사 초청한마당’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를 초청했다. 이에 송 교수는 초청에 응하고 35년만의 입국을 시도했다. 그러나 ‘친북인사’로 분류돼 있는 송 교수의 입국은 공안당국에 의해 또 다시 불허됐다.이에 본지는 프랑스에서 20여 년 간 망명 생활을 한 홍세화 씨를 지난
송두율 1967년 서울대를 졸업한 후에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독일 뮌스터대의 조교수로 있던 1974년 송 교수는 재독 反 유신단체 ‘민주사회건설협의회’ 초대 의장을 맡았으며 이로 인해 ‘친북인사’로 분류돼, 현재까지 고국을 찾지 못하고 있다. 1998년에는 북한 노동당 정치국원 김철수가 바로 송 씨라는 황장엽 씨의 주장때문에 황 씨와 『월간 조선』을 상대
‘4,000,000.’위 수치는 친북세력 명단공개 추진본부(위원장=서정갑·예비역 대령연합회 회장)에서 추정한 우리 나라의 친북 인사 숫자이다. 우리 나라의 총 인구 수(2000년 기준) 약 4천 5백만 명이나, 이 단위의 주장에 근거해 볼 때, 국민 10명당 1명인 친북 인사라는 산술적 계산이 나온다. 사실 우리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소위 ‘친북좌익세력’으로
세계경제가 1990년대 이후 계속된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미국 경제의 불안과 이에 따른 세계경제의 불안정 구조 속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신 자유주의라는 새로운 논리 속에서 무한 경쟁에 빠져들고 있다.이에 본지는 세 명의 경제학자를 모시고 세계 경제 불안의 원인과 맑시즘으로 보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대안에 대해 들어보았다.오른쪽 사진은
지난 10일(목)부터 오는 31일(목)까지 생명공학원 5층 복도에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번시회는 김기중(생명과학부) 교수가 20년 간 찍은 약 5만점의 사진 중 생물학적으로 희귀하고 학술적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식물의 사진 120여 점과 표본 40여점을 골라 복도에 전시한 것이다.
교수인사 김윤환 교수 의과대 학생부장 임윤석민 교수 의과대 총무부장 임나흥식 생리학교실 주임교수임 신경호 약리학교실 주임교수임 백락주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임 김순덕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임 주경환 기생충학교실 주임교수임 황적준 법의학교실 주임교수임 유세화 내과학교실 주임교수임 박상원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임서중근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임 이인성 흉부외과학교실
부작용 없이 성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물질인 ‘VNP54’가 본교 안암병원 김제종(의과대 의학과)·이정구(의과대 의학과)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학계는 이 물질에서 그동안 기존의 성기능 개선용 의약품에서 나타났던 얼굴화끈거림, 두통, 시각장애 등의 부작용이 한 건도 나타나지 않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VNP54’는 심혈관계 기능 개선 효과를 갖는